“등 대고 똑바로 자는데”…이런 수면 자세 ‘치매’ 위험 높인다 [라이프] > 프랑스

본문 바로가기



유럽리포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퉁퉁 부은 푸틴의 오른손…


eu

eu더보기

다시 불거진 ‘건강이상설’

프랑스

“등 대고 똑바로 자는데”…이런 수면 자세 ‘치매’ 위험 높인다 [라이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heeswtb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1-23 23:59

본문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뇌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
“등 대고 자는 것, 최악의 수면 자세”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치매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가 뇌에서 독성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질환 예방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 연구팀이 실시한 동물 실험에서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잘 때 뇌척수액의 순환이 가장 활발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뇌의 글림파틱 시스템을 통한 노폐물 제거 과정을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글림파틱 시스템은 뇌에서 독성 단백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청소 시스템으로, 주로 수면 중에 활성화된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 같은 독성 물질이 뇌에 축적돼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실험 결과 옆으로 누운 자세는 등을 대고 누운 자세나 엎드린 자세보다 뇌척수액 흐름이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추가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수면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수면 자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수면 자세 개선만으로 치매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미네소타의 메이요 클리닉 수면 전문의 로이스 크란 박사도 “옆으로 자는 것은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건강한 혈류를 촉진한다”고 옆으로 자는 것을 권장했다.

이어 “등을 대고 자는 것이 최악의 수면 자세”라며 “등을 대고 자면 혀와 턱이 아래로 내려가 기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똑바로 누워자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등이 뇌 건강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4일
‘한복’ 검색했더니 웬 ‘중국 한푸’?…국내 쇼핑몰 ‘황당’ 표기
“베트남 다녀왔는데”…공기로 옮는 ‘이 병’ 바짝 긴장
“친구와 ‘이것’ 공유하지 마세요”…세균 감염으로 하반신 마비되기도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2일
“키 작은 사람, 심장병 위험 높고 대머리 될 확률 크다”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2일
“‘이것’ 착용한 채 잠자는 습관, 조기 노화 부른다”…전문가 경고 보니






6m3fopj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소스: ko.exchange-rates.org
소스: ko.exchange-rates.org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더보기

질문답변

질문답변더보기

공지사항

공지사항더보기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79
어제
1,263
최대
2,080
전체
212,5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